이용식과 원혁이 듀엣 무대를 선보였다. / 사진='조선의 사랑꾼' 방송 캡쳐
이용식과 원혁이 듀엣 무대를 선보였다. / 사진='조선의 사랑꾼' 방송 캡쳐
코미디언 이용식이 뜻밖의 노래 실력을 뽐냈다.

지난 6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은 5주년 특집 노래자랑 예선으로 방송됐다. 이용식은 사위 원혁과 함께 무대에 올랐다. 원혁은 "장인어른과 첫 만남부터 상견례, 결혼, 출산, 돌잔치까지 과정을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했다"며 감사를 표현했다.

이용식은 심사위원과의 인연을 언급했다. 그는 "태진아는 20년 만에 만났다. 인순이는 35년 만에 만났고 부활은 데뷔 때 만나고 50년 만이다"라고 말했다.
태진아가 이용식의 노래를 칭찬했다. / 사진='조선의 사랑꾼' 방송 캡쳐
태진아가 이용식의 노래를 칭찬했다. / 사진='조선의 사랑꾼' 방송 캡쳐
이용식과 원혁은 '상사화'를 선곡했다. 연습실에는 이용식의 절친이자 원곡자인 남진이 깜짝 등장했다. 이용식은 "스케줄이 꽉 차 있지 않았냐"며 놀라고 남진은 "스케줄이 안 되는데 용식이니까 왔다"며 끈끈한 의리를 보여줬다. 남진의 족집게 레슨 덕분에 이용식과 원혁은 한층 더 호소력 있는 목소리로 거듭났다.

이들의 무대를 본 출연진은 놀람을 감추지 못했다. 배기성은 "확실히 관록은 못 이긴다"며 "깊이가 이미 다르다"며 감탄했다. 태진아는 "이용식이 원래 노래를 잘한다"며 "혼자 음반을 내도 되겠다. 사위가 이용식에게 노래를 배워라"라고 칭찬했다.

'조선의 사랑꾼'은 매주 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박의진 텐아시아 기자 ejin@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