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고소영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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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소영이 남편 장동건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7일 고소영 유튜브 채널에는 '모르면 손해! 고소영이 일본 가면 무조건 싹쓸이하는 찐추천템 (돈키호테,장동건 맛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고소영은 가족과 함께 일본 여행을 즐기며 직접 사용하는 쇼핑 아이템과 단골 맛집을 소개했다.

돈키호테에서 화장품과 영양제, 생활용품을 꼼꼼히 고르던 그는 "우리는 일본에 오면 돈키호테는 매일 들르고, 보이는 편의점도 다 들어간다"고 말했다. 이어 "오기 전에 공부를 하고 와야 한다. 물건이 너무 많아서 아무 준비 없이 오면 정신이 하나도 없다"며 쇼핑 팁을 전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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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영은 여행 중 늘 남편 장동건에게 의지하는 습관도 털어놨다. 그는 "나도 지금 생각해 보면 잘못된 것 같다. 내가 검색해서 보면 되는데 맨날 우리 신랑한테 '자기야, 날씨 어떻대?'라고 물어본다"고 웃으며 말했다.

이어 "예전에는 온도도 잘 맞았는데 요즘은 신랑이 더위를 많이 타서 옷을 잘못 입게 되는 경우가 있다. 그러면 또 '왜 이렇게 알려줬냐'고 화를 낸다. 내가 검색하면 되는데 괜히 신랑한테 물어본 내가 잘못"이라고 현실 부부다운 일화를 공개했다.

하지만 장동건은 한 번도 귀찮은 기색을 보이지 않았다고. 고소영은 "또 '맛집 어때?', '여긴 어때?' 하고 물어봐도 다 검색해주고 알아봐 준다"고 남편의 세심한 배려를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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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영은 "이번에 브이로그를 보면서 새삼 느꼈다. 우리 신랑이 정말 다정하더라"며 "평생 그렇게 살아와서 그런지 나는 그게 당연한 줄 알았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고소영은 50대에도 꾸준히 이어가는 자기관리 비결도 공개했다. 제작진이 "첫 촬영 때보다 살이 빠진 것 같다"고 하자 그는 "두 달 동안 3kg을 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하와이에 갔을 때 물가가 너무 비싸서 빨리 배를 채우려고 탄수화물을 정말 많이 먹었다. 주먹밥, 유부초밥, 김치볶음밥만 계속 먹었더니 2.5kg이 쪘다"고 털어놨다.

체중이 늘어난 뒤 식습관부터 바꿨다는 고소영은 "친한 동생과 '음식에 집착하지 말자'고 약속했다"며 "한 번 먹으면 젓가락도 좀 내려놓고 천천히 먹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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