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밥은영' 유튜브 채널 캡처
사진 = '밥은영' 유튜브 채널 캡처
얼마전 의사와 결혼을 한 박은영 셰프가 걸그룹 르세라핌의 제6의 멤버가 되겠다는 야심 찬 포부를 안고 하이브 연습생으로 변신해 혹독한 아이돌 훈련 과정을 완수했다.

박은영 셰프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밥은영'에서는 '현실에서 중식 여신인 내가 이 세계에선 르세라핌에 영입될 하이브 비공개 연습생?'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박은영은 하이브 연습실에 입성해 엄격한 연습생 생활을 체험하고 르세라핌 멤버들을 직접 만나 속성 과외를 받는 특별한 여정을 공개했다.

연습실에 도착해 선배들을 위한 도시락을 준비하고 청소와 몸풀기로 하루를 시작한 박은영은 자신의 직업을 묻는 질문에 르세라핌 멤버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아이돌 연습생이 본업이며 생활비를 벌기 위해 식당에서 짜장면을 만드는 요리사 활동을 부업으로 병행하고 있다고 재치 있게 답변해 폭소를 자아냈다.

본업인 요리 실력을 발휘하기에 앞서 아이돌 데뷔를 향한 남다른 열정을 불태운 박은영은 사쿠라와 카즈하에게 체력을 기르기 위한 플랭크 테스트와 유연성을 확인하는 다리 찢기 훈련을 연이어 받으며 르세라핌 특유의 혹독한 체력 관리 시스템을 몸소 경험했다.

사진 = '밥은영' 유튜브 채널 캡처
사진 = '밥은영' 유튜브 채널 캡처
이어진 안무 및 표정 수업에서도 박은영의 유쾌하고 자신감 넘치는 활약이 빛을 발했다. 르세라핌의 신곡 'Crazy' 안무와 무대 위 표정 연기를 전수받는 과정에서 박은영은 오바이트가 쏠리는 듯한 리얼하고 파격적인 표정 연기를 시도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어려운 골반 웨이브 안무까지 열정적으로 익힌 박은영은 실제 음악 방송 직캠처럼 진행된 데뷔작 촬영에서 배운 안무와 표정을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스스로의 미모와 무대 매너에 깊은 만족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실전 훈련을 모두 마친 박은영은 본업인 요리사로서의 실력을 발휘해 정성껏 준비한 다이어트 도시락을 르세라핌 선배들에게 대접하며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박은영의 특별한 도시락을 맛본 사쿠라와 카즈하는 연신 감탄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만약 박은영이 향후 르세라핌 그룹에 실제로 합류하게 된다면 무대 맨 뒤의 중심을 든든하게 잡아주는 '백센터(Back Center)' 포지션이 가장 적합할 것 같다고 깜짝 제안해 유쾌함을 더했다.

언젠가 실제 음악 방송 무대 위에서 다시 만날 날을 꿈꾸며 연습생 여정을 씩씩하게 마무리한 박은영의 당찬 도전은 글로벌 팬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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