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 사진 = 박유천 SNS
박유천 / 사진 = 박유천 SNS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일본 활동 중 근황을 전했다.

7일 박유천은 자신의 SNS에 별다른 문구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민소매에 청재킷을 걸친 채로 공연 대기실에서 함박 웃음을 짓고 있는 박유천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그는 쇄골 라인이 훤히 보이는 앙상한 실루엣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간 여러 구설에 오른 바 있는 박유천은 주름기 가득한 비주얼에도 한결 편안해진 모습으로 팬들의 안도를 자아냈다.

앞서 박유천은 전속계약 위반을 이유로 전 소속사로부터 5억 원 상당의 손해 배상 청구 소송을 당한 바 있다. 또한 그는 약 4억 원 규모의 납부하지 않아 2023년 한국 국세청 고액 상습 체납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6일 일본 매체에 따르면 박유천의 일본 소속사는 "그간 한국 내에서 장기간 지속됐던 각종 소송이 무사히 종결됐다"는 소식과 함께 "이미 한국 국세청에 분납 계획서를 제출했고 당국과의 합의에 따라 현재까지 성실하게 납부 의무를 이행하고 있다. 올해 안으로 전액 납세가 완료될 예정"이라고 전하며 일본 활동 재개를 알렸다.

한편, 그룹 동방신기 출신 박유천은 2018년 필로폰 투약 혐의로 구속된 바 있다. 당시 그는 은퇴를 걸고 눈물로 결백을 주장했으나 결국 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아 연예계에서 퇴출됐다. 그는 현재 일본을 주무대로 활동하고 있다.

이수민 텐아시아 기자 danbilee1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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