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M이 아내에게 프러포즈를 한다. / 사진제공=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KCM이 아내에게 프러포즈를 한다. / 사진제공=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가수 KCM이 가족을 이룬 지 15년 만에 아내 방예원을 위해 깜짝 프러포즈를 준비한다. 올가을 결혼식을 앞둔 KCM은 콘서트 무대에서 손편지와 반지를 건네며 진심을 전하고, 예상치 못한 이벤트에 아내는 끝내 눈물을 쏟는다. 여기에 첫째 딸 수연이 프러포즈를 돕는 특급 지원군으로 나서 감동을 더한다.

오는 8일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628회는 '우리의 빛나는 여름날' 편으로 꾸며지며, MC 랄랄과 김종민이 함께한다.
KCM이 결혼식을 올리기 전 아내에게 프러포즈 이벤트를 준비했다. / 사진제공=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KCM이 결혼식을 올리기 전 아내에게 프러포즈 이벤트를 준비했다. / 사진제공=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15년 동안 결혼식을 올리지 못했던 KCM 부부는 올가을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 KCM은 그동안 묵묵히 자신의 곁을 지켜준 아내를 위해 콘서트 현장에서 깜짝 프러포즈를 준비한다. 예상치 못한 이벤트에 방예원은 놀란 표정을 감추지 못하다 끝내 눈물을 터뜨린다.

KCM은 진심을 담아 직접 쓴 손편지와 아내의 손가락에 꼭 맞는 반지를 건네며 마음을 전한다. 객석에서는 뜨거운 환호가 쏟아졌다. 방예원은 "프러포즈를 받을 거라고 상상도 못했다. 이런 날도 오는구나"라며 벅찬 마음에 눈물을 쉽게 멈추지 못했다.

이번 프러포즈에는 첫째 딸 수연도 든든한 지원군으로 나선다. 수연은 적절한 타이밍에 아빠에게 꽃을 전달하는 것은 물론, 엄마의 취향을 고려해 프러포즈 반지를 함께 고르며 특급 활약을 펼친다. 이를 본 KCM은 "수연이가 언제 이렇게 컸니"라며 대견해했다. 김종민은 "너무 대견하고 예쁘다", 랄랄은 "수연이가 최고"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KCM의 15년 만의 프러포즈는 오는 8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KCM은 이미 결혼했다는 사실과 자녀가 있는 아빠라는 사실을 뒤늦게 고백해 화제가 됐다. 소속사에 따르면 KCM은 2012년 첫 딸을 얻었는데, 당시 재정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내 방예원 씨와는 2021년 정식 혼인신고를 마쳤다. 부부는 지난해 12월 셋째를 득남하면서, 슬하에 두 딸, 아들 하나를 두게 됐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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