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우는 지난 5일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막을 내린 뮤지컬 ‘스윙 데이즈_암호명 A’에서 일본군 중좌 ‘야스오’ 역을 맡아 섬세한 감정선과 묵직한 존재감을 뽐냈다. 복합적인 내면을 지닌 인물을 밀도 있게 그려내며 매 공연 깊은 몰입감을 선사했고, 안정적인 가창력과 무대 장악력으로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김건우는 "이토록 멋진 뮤지컬에 두 번이나 함께할 수 있어 정말 영광이었습니다. 무대에 설 수 있었던 모든 순간이 행복했고, 무엇보다 극장을 찾아와 주신 관객 여러분들이 우리 공연을 완성해 주셨습니다. 보내주신 따뜻한 사랑과 응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시원한 여름 보내시길 바라며, 또 좋은 작품으로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 많이 사랑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앞서 제62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남자 조연상 후보에 이름을 올리며 연기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은 김건우는 차기작으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 시즌2’ 출연을 확정, 확장된 세계관 속 새로운 캐릭터로 또 다른 변신을 예고했다.
무대에서도 쉼 없는 행보를 이어간다. 김건우는 오는 9일 개막하는 연극 ‘더 헬멧’에서 ‘헬멧 E’ 역으로 무대에 올라 다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한편, 뮤지컬 ‘스윙 데이즈_암호명 A’는 지난 5일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마지막 공연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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