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여의도 육퇴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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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아성이 화를 내지 않는 성격에 대해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다.

5일 유튜브 채널 '여의도 육퇴클럽 - 도시여자대피소'에는 '무한 공감하고 웃다가 갑자기 울음 터진 도시 여자들의 딸 공감 토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고아성은 "진짜 광대는 고아성이었다"는 댓글 반응에 "뿌듯하다"고 웃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앞서 개그 욕심이 있다고 밝혔던 그는 "100만 명을 웃겼다"는 말에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사진=유튜브 '여의도 육퇴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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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자매 중 막내인 고아성은 "언니들과 한 살씩 차이 나는 연년생이다. 10대, 20대, 30대까지 정말 우당탕탕 살았다"고 말했다. 그는 "어렸을 때는 언니 같은 느낌이 있었는데 지금은 친구가 됐다"고 밝혔다.

이어 "작년 첫째 언니가 결혼하면서 따로 살게 됐는데 오히려 밖에서 데이트를 더 많이 하게 되더라"며 "함께 살 때보다 약속을 잡아 만나면서 더 가까워졌다"고 자매애를 자랑했다.

막내딸에 대한 편견도 언급했다. 고아성은 "막내딸은 공주일 거라고 생각하시는데 그렇지 않다"면서도 "오히려 장녀 같다는 말을 들으면 조금 서운하다. 생활력이 너무 강해졌나 싶다"고 털어놨다.
사진=유튜브 '여의도 육퇴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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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언니들이랑 한 번도 싸워본 적이 없다"는 고아성은 "갈등이나 대립이 있었을 수도 있는데 내가 모르고 지나갔을 수도 있다. 기분이 나빠도 그냥 넘겨버리는 편"이라고 설명했다.

가족뿐 아니라 다른 사람과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고아성은 "소속사와 한 번 의견 충돌이 있었던 적은 있지만 사람하고는 거의 안 싸운다"며 "남자친구와도 싸워본 적이 없다. 늘 '이걸 가지고 싸울 일인가'라고 생각했던 것 같다"고 밝혔다.

"헤어질 땐 어떡하냐"고 묻자, 고아성은 "헤어질 때도 상호 합의로 끝나는 편"이라면서 "상대가 화를 내면 그냥 다 받아주고 마무리한다"고 말했다.

평소 화를 잘 내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는 "모든 걸 웃음으로 받아들이는 것 같다. 기분이 나빠도 참는 편"이라고 했다. 이어 "연기하면서 화내는 장면을 찍으면 '이건 나랑 정말 안 맞는다'는 생각이 든다"고 고백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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