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린과 케이윌이 만나 오랜 우정을 나누는 모습이 공개됐다. 두 사람은 쑥뜸방에서 시간을 보내며 편안한 대화를 이어갔다.
이날 방송에서 린은 케이윌의 체중 변화 이야기를 듣고 놀라움을 드러내는 등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대화를 이어갔다. 이후 자연스럽게 결혼과 삶에 대한 이야기가 오갔다.
케이윌은 결혼에 대해 “결혼 생각은 있다. 비혼주의는 당연히 아니다”라면서도 “가정을 꾸려 살다 보면 예측하지 못한 상황을 맞닥뜨릴 텐데, 그걸 잘 헤쳐 나갈 용기가 아직 부족한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어 전 남편 이수를 언급하며 “안 좋게 헤어진 건 아니다. 지금도 항상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이 과정에서 린은 “너무너무 친한 친구였잖아. 남편이 없어진 것도 없어진 건데 친했던 친구를 잃은 것 같아. 아쉽달까? 슬픈 느낌이랄까?”라며 감정을 드러냈고 결국 울컥했다.
이를 지켜보던 린의 어머니도 함께 안타까운 반응을 보였고, 스튜디오에서는 그 마음에 공감하는 분위기가 이어졌다.
한편 린은 지난 2025년 이수와 결혼 11년 만에 이혼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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