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방송된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에는 에스파 멤버 윈터, 카리나가 게스트로 출연해 냉장고를 공개했다.
이날 두 사람은 이른 바 'SM상'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카리나는 윈터를 향해 "확신의 SM상"이라고 말하며 서현진, 태연을 닮은 맑은 이미지와 흰 피부를 이유로 꼽았다.
윈터의 생각은 달랐다. 그는 "오히려 언니가 확신의 SM상"이라며 "저는 SM 오디션을 세 번 정도 떨어졌다. 계속 오디션을 봐서 붙은 케이스"라고 털어놨다.
윈터는 '냉장고를 부탁해'와의 특별한 인연도 전했다. 그는 "2014년 첫 방송했을 때 제가 중학생이었다. 엄마와 밥을 먹으면서 항상 챙겨봤다"고 밝혔고, 김성주는 "그 중학생이 커서 '냉부'에 나왔다"고 반가워했다.
요리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윈터는 권성준 셰프를 자신의 요리 스승으로 꼽으며 "파스타와 라자냐, 티라미수 레시피를 배웠다. 그때 피스타치오 크림을 보내주신다고 했는데 아직도 못 받았다"고 폭로했다.
여기에 윈터는 "심지어 저는 1등 제자가 아니고 2등이라고 하셨다"고 덧붙였고, 카리나는 "최악이다"라고 농담해 웃음을 더했다. 이에 권성준 셰프는 "페이커라는 애제자가 있다"고 설명했고, 카리나는 "윈터가 2등 맞다"고 정리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 윈터는 셰프들 가운데 'SM상'을 직접 꼽아달라는 질문에는 손종원 셰프와 정호영 셰프를 선택했다. 특히 정호영 셰프에 대해서는 "팀 내 덕후몰이상"이라고 이유를 밝혀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