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성재는 김다영 SBS 전 아나운서와 결혼했다. / 사진=텐아시아 DB
배성재는 김다영 SBS 전 아나운서와 결혼했다. / 사진=텐아시아 DB
'형수다2'에서 아나운서 배성재(48)의 아내 김다영(33)이 활약한다.

3일 유튜브 채널 '형사들의 수다'를 통해 공개되는 E채널 오리지널 웹 예능 '형수다' 시즌2(이하 '형수다2') 47회에는 김다영 SBS 전 아나운서와 전 축구선수 김남일이 출연한다.

김다영은 배성재 아나운서와 결혼 1년 차 신혼부부다. 김남일은 "배성재 아나운서가 결혼 전과 후 얼굴이 완전히 달라졌다. 좋아졌다"고 말한다. 이에 김 아나운서는 "표정 근육이 풀렸다고 하더라. 제가 봐도 얼굴이 리프팅이 된 것 같은 느낌이 있다"며 웃어 보인다.

뒤이어 권일용 프로파일러는 범인이 살인을 자백했음에도 끝내 시신이 발견되지 않았던 사건을 소개한다. 1991년 8월, 사건은 강원도 태백의 한 파출소에 "남편이 며칠째 집에 들어오지 않는다"는 신고로부터 시작된다.

실종자는 41세 이발사였다. 그는 실종 당일 "장사가 안 된다"며 아내에게 전화를 걸었으며, 영업을 마치고 사람들과 저녁까지 술을 마신 후 친형 집에 잠시 들렀다. 그는 다시 한번 아내에게 전화를 걸어 "이 자식들이 날 괴롭혀"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긴 뒤 연락이 끊긴다.
3일 방송하는 '형수다2'에서는 시신이 발견되지 않은 살인 사건을 파헤친다. / 사진=E채널
3일 방송하는 '형수다2'에서는 시신이 발견되지 않은 살인 사건을 파헤친다. / 사진=E채널
경찰은 이를 강력사건으로 판단하고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한다. 탐문 수사 끝에 경찰은 실종 직전 이발사를 목격한 식당 주인을 찾아낸다. 주인은 만취 상태였던 이발사가 젊은 남성들과 어울렸고 마지막에는 그중 한 사람과 함께 가게를 나섰다고 증언한다.

피해자가 상당한 현금을 갖고 있었다는 사실이 확인되면서 수사는 새 국면을 맞는다. 피해자와 술을 마셨던 이들은 광산에서 일하던 광부 2명으로, 경찰은 두 사람을 추적하기 시작한다. 무엇보다 피해자와 마지막에 동행했던 광부가 사건 직후 자취를 감춘 사실이 드러나고 이에 경찰은 수사망을 넓혀 그를 뒤쫓는다.

그러던 중 사건 다음 날, 피해자가 술을 마셨던 식당으로 전화 한 통이 걸려오고 이는 사건의 흐름을 바꾸는 결정적 단서가 된다. 전화를 건 사람의 정체는 누구였을까. 수사가 이어질수록 용의자의 수상한 행적이 하나둘 밝혀진다.

'형수다2'는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공개된다.

박주원 텐아시아 기자 pjw0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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