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이 프랑스 파리의 현지 스타일링에 도전했다. / 사진=유튜브 채널 '한혜진' 영상 캡처
한혜진이 프랑스 파리의 현지 스타일링에 도전했다. / 사진=유튜브 채널 '한혜진' 영상 캡처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프랑스 파리 현지 스타일링에 도전했다.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한혜진 Han Hye Jin'에는 '프랑스 상류층 화장과 헤어스타일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프랑스 현지 스타일의 헤어와 메이크업을 받아보기 위해 파리의 한 고급 미용실을 찾은 한혜진의 모습이 담겼다.

기대감도 잠시 스타일링이 시작되자 한혜진의 표정에는 불안감이 드리웠다. 헤어 디자이너가 매우 얇은 고데기를 꺼내 들자 그는 "고데기 굵기가 너무 얇다. 머리가 엄청 빠글빠글하게 나올 것 같다"며 긴장했다. 이후 강한 컬이 완성되자 제작진은 "이명화 머리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혜진이 프랑스 파리에서 과감한 변신을 시도했다. / 사진=유튜브 채널 '한혜진' 영상 캡처
한혜진이 프랑스 파리에서 과감한 변신을 시도했다. / 사진=유튜브 채널 '한혜진' 영상 캡처
메이크업 과정도 순탄치 않았다. 동양인의 올라간 눈매를 더욱 강조하고 광대 위쪽에 블러셔를 과감하게 올리자 한혜진은 "딱 예상했던 그대로 나오고 있다"며 쓴웃음을 지었다. 특히 속눈썹 뷰러 없이 곧바로 마스카라를 하려는 모습을 본 그는 "여기 뷰러 없냐"고 물은 뒤 스태프에게 뷰러를 빌려 직접 속눈썹을 올리기도 했다.

우여곡절 끝에 헤어와 메이크업을 마친 한혜진은 총 181유로(약 32만 원)를 결제하고 미용실을 나섰다. 이후 현지 스태프에게 "이게 정말 프렌치 스타일이 맞냐"고 묻자 스태프는 "파티를 많이 가보진 않아서 정통 스타일인지는 모르겠다"고 답해 마지막까지 웃음을 안겼다.

박주원 텐아시아 기자 pjw0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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