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트루디가 우울증 진단을 받고 눈물을 보이고 있다. / 사진=트루디 SNS
래퍼 트루디가 우울증 진단을 받고 눈물을 보이고 있다. / 사진=트루디 SNS
래퍼 트루디가 우울증 진단을 받은 후 심경을 전했다.

트루디는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하... 우울증이라니... 너무 무섭다고 생각했는데요, 두려워하지 않고 함께 잘 이겨내 보겠습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트루디가 남편 이대은과 함께 근황을 털어놓고 있는 모습. 이대은은 트루디를 가리키며 "눈 뜨면 짜증부터 낸다. 힘들면 힘든 거지 짜증을 왜 내냐"고 말했다. 이에 트루디는 "결혼 후 다툼이 잦아졌다"고 토로했다.
사진=트루디 SNS
사진=트루디 SNS
이후 두 사람은 상담사를 찾아갔고 의사는 트루디에게 "매우 심각한 결핍이 오래된 것으로 보인다. 우울증에 걸린 상태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이에 트루디는 "옆에서 대은 오빠가 엄청 잘 도와주는데 신기할 정도로 제가 이상해졌다"며 "엄마·아빠가 처음이라 많이 부족한 것 같다. 우선 체력을 키우고 정신을 똑바로 차려보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1993년생으로 올해 만 32세인 트루디는 2021년 12월, 4살 연상인 야구선수 이대은과 결혼했다. 지난해 11월 11일 아들을 출산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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