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은 출전시간 0분…이동경 아내, 멕시코 한달살기 흡족했나
축구 국가대표 이동경의 아내가 멕시코에서 남편을 향한 변함없는 응원을 보냈다.

이동경의 아내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한 달간의 뜨거웠던 멕시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동경의 아내는 붉은색 대한민국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고 경기장을 찾은 모습이다. 볼에는 태극 문양 스티커를 붙인 채 환한 미소를 지으며 응원 열기를 만끽했다. 경기장을 가득 메운 관중들 사이에서 태극전사들을 향한 응원의 마음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그는 "경기장의 뜨거운 열기 속에서 양가 어머님들과 손 꼭 잡고 함께 응원했던 소중한 시간"이라며 "평생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으로 오래도록 마음에 남을 것 같다"고 적었다. 이어 "함께해준 우리 가족, 건호 오빠, 정민 언니 너무너무 고마워요"라며 함께한 가족들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남편은 출전시간 0분…이동경 아내, 멕시코 한달살기 흡족했나
다만 이번 대회는 아쉬움도 남았다. 남편 이동경은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하며 대회를 출전 시간 0분으로 마쳤다. 한국 역시 32강 진출에 실패하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비록 그라운드 위에서 남편의 모습을 오래 볼 수는 없었지만, 이희영은 멕시코 현장에서 끝까지 응원을 이어가며 든든한 내조를 보여줬다.
남편은 출전시간 0분…이동경 아내, 멕시코 한달살기 흡족했나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여정은 1승 2패(승점 3)로 막을 내렸다.

최악의 성과에도 태극전사 26명에겐 총 20억 8,000만 원, 인당 8,000만 원의 포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이는 최종 명단에만 포함해도 얻을 수 있는 기본 수당 5,000만 원에 체코전 승리 수당 3,000만 원이 더해진 결과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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