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채원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문채원 Moon chaewon'에서는 '사극 여신 문채원이 블랙핑크 한복을 입는다면? 난리난 현장 반응, 파격 변신 도전'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문채원이 다양한 한복 의상을 직접 착용해보는 체험 과정이 상세히 공개됐다. 화장기를 덜어내고 머리를 정돈한 모습으로 카메라 앞에 선 문채원은 "의상 콘셉트에 맞춰 머리를 위로 올려 묶었다"고 설명하며 일정을 시작했다.
이어 "현장에 동행한 제작진이 과거 사극을 촬영하던 시절의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며 칭찬하자 문채원은 "과거로 돌아간 기분으로 다채로운 한복 의상에 도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문채원이 찾은 매장은 유명 아이돌 그룹 블랙핑크의 한복 의상을 제작한 디자이너가 운영하는 전통 패션 브랜드숍으로 확인돼 한층 기대감을 높였다.
가장 먼저 문채원은 15년 전 주인공으로 활약했던 드라마 '공주의 남자' 속 세령 공주 역할을 연상시키는 전통 한복을 선택했다.
두 번째 도전은 노란색 원피스 형태의 개량 한복에 버선과 현대적인 구두를 매치하고 사상 처음으로 헤어스타일을 양 갈래로 뺌해 완성됐다. 거울을 본 문채원은 유아기 시절 이후 처음 시도해보는 양 갈래 머리가 낯선 듯 당황스러워하며 귀여운 분위기와는 어울리지 않는다고 손사래를 쳤다.
주변의 긍정적인 반응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확신이 서지 않는다며 어색해한 문채원은 짧은 치마에 구두를 신는 조합은 상상해본 적도 없지만 이색적인 한복을 선호하는 사람들에게 훌륭한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귀뽈했다.
일상복 느낌의 세 번째 캐주얼 한복까지 무사히 착용한 문채원은 전통 의상이 다채롭게 변화할 수 있다는 사실이 무척 신기하다는 소감을 남겼다. 이어 양 갈래 헤어스타일은 인생의 처음이자 마지막 도전이 될 것 같다며 유쾌하게 촬영을 마무리했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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