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
사진 = 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
배우 선우용여가 20년 넘게 쌓아온 아울렛 쇼핑 노하우와 자신만의 명품 소비 철학을 공개했다.

2일 '순풍 선우용여' 채널에는 '아울렛 VVIP 선우용여 '미친 가격에 명품 건지는 법' 최초 공개(뽕 뽑는 법, 인생꿀팁)'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선우용여는 "틈만 나면 아울렛에 간다"며 20년 동안 아울렛에서 쇼핑을 해왔다고. 그는 "드라마 할 때 의상이 필요하니까 무조건 아울렛에 간다"고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선우용여는 "돈 잘 쓰는 법을 알려주고 싶다"라며 아울렛에 가기 전에 "장롱을 한번 훑어봐라. 목적을 설정해 놓고 가면 이것저것 안 보게 된다"고 본인만이 쇼핑 팁을 전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
사진 = 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
이어 "디스플레이된 것을 사지 말아라. 안 팔려서 걸어둔 것"이라며 "튀지 않으면서 자주 입는 기본템을 사야 한다"고 덧붙였다. 할인율보다 오래 입을 수 있는 옷을 고르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자신의 소비 기준도 전했다.

명품을 바라보는 생각에 대해선 "내가 제일 싫어하는 게 브랜드 로고가 크게 적힌 거다"라며 "미안하지만 마음이 허한 사람들이 로고에 의존하는 것 같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
사진 = 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
이어 "너무 안쓰러워 보인다. 난 그런 거에 연연하고 싶지 않다"며 "옷보단 사람을 봐야 한다. 그 사람의 품격"이라고 소신을 전했다.

그러면서 "가격이 아니라 가치 있게 써야 한다. 나를 위해서 쓰면 돈을 아끼는 건가, 소비하는 건가 생각하면서 쓰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다만 명품 자체를 부정하는 것은 아니라며 선우용여는 "5만 원짜리 옷은 한 번 입고 끝일 때가 있지만, 100만 원짜리 옷을 10년 입으면 1년에 10만 원"이라며 가격보다 활용도와 내구성을 따져야 한다는 소비 철학을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자신만의 쇼핑 비법에 대해서 그는 "명품, 명품 말하지 말고 옷 잘 수선하는 집 하나 알아두는 것도 팁"이라며 "내가 입어서 예쁜데 작으면 산다. 수선하면 내 몸에 딱 맞는 옷으로 다시 태어난다"며 꿀팁을 공개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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