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세영이 새 일일드라마 '가족관계증명서'를 통해  안방극장에 복귀한다./사진제공=MBC
배우 박세영이 새 일일드라마 '가족관계증명서'를 통해 안방극장에 복귀한다./사진제공=MBC
배우 박세영이 출산과 육아를 마치고 4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오는 소감을 전했다.

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MBC 새 일일드라마 '가족관계증명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미숙 PD와 배우 박세영, 한고은, 임지은, 성이언, 박솔라가 참석했으며, 서인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았다.

'가족관계증명서'는 태어난 순간부터 한 가정을 무너뜨린 존재로 낙인찍힌 한 아이와, 세상의 편견과 가혹한 운명에 맞서 자기 삶을 되찾아가는 한 여성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박세영은 극 중 나지니 역을 맡았다. 그는 "오랜만에 공식 석상에 서게 돼 긴장된다. 답변이 부족하더라도 양해 부탁드린다"고 인사를 건넸다.
배우 박세영이 새 일일드라마 '가족관계증명서'를 통해  안방극장에 복귀한다./사진제공=MBC
배우 박세영이 새 일일드라마 '가족관계증명서'를 통해 안방극장에 복귀한다./사진제공=MBC
복귀작으로 '가족관계증명서'를 선택한 이유에 관해 박세영은 "오랜만에 작품을 하는 만큼 대본을 신중하게 봤다. 나지니라는 인물이 마음에 많이 남았다"며 "상황과 편견 속에 숨어 사는 것이 아니라 자신에게 집중하고 삶을 새롭게 설계하며 살아가려는 모습이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잘 표현해 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임신과 출산을 하면서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에 집중했다"며 "엄마로 지내면서도 배우로 다시 일하고 싶다는 마음이 생겨 작품에 합류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그는 "가족들도 많이 응원해 주고 있다. 촬영하는 동안에도 중간중간 육아를 함께 도와주고 있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박세영은 2022년 배우 곽정욱과 결혼했으며, 지난해 5월 첫딸을 출산했다. 이번 작품은 출산 이후 처음 선보이는 복귀작이다.

'가족관계증명서'는 오는 6일 첫 방송 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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