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런던 출신 모델 가브리엘 갈랜드(24) / 사진=가브리엘 갈랜드 SNS 캡처
영국 런던 출신 모델 가브리엘 갈랜드(24) / 사진=가브리엘 갈랜드 SNS 캡처
영국 인기 연애 프로그램의 출연자가 과거 흉기 사건과 연루됐다는 의혹이 불거지며 방송에서 하차했다.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 선(The Sun), 더 가디언(The Guardian) 등 외신에 따르면 최근 '러브 아일랜드 시즌13'에 새 출연자로 합류한 영국 런던 출신 모델 가브리엘 갈랜드(24)는 중도 하차했다.

프로그램 측은 "가브리엘 갈랜드는 다시 돌아오지 않을 것"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지만 구체적인 하차 이유는 언급하지 않았다. 다만 더 가디언은 제작진이 갈랜드의 이름을 2019년 런던 남동부에서 발생한 흉기 난동 사건 관련 법원 문서에 언급된 사실을 확인한 뒤 그를 프로그램에서 제외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사건은 2019년 새해 전야 파티 이후 발생했다. 당시 한 남성이 피해자 두 명에게 흉기를 휘둘러 중상을 입힌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으며,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이후 제기한 항소도 2024년 기각됐다.

갈랜드는 사건이 발생하기 전 가해자와 함께 있었으며 피해자들과 언쟁을 벌인 인물로 법원 문서에 언급됐다. 그러나 해당 사건과 관련해 기소되거나 유죄 판결을 받은 사실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박주원 텐아시아 기자 pjw0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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