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만남의 기쁨을 뒤로하고 오후 시간은 '텃밭 가꾸기' 수업으로 진행한다. 이수근, 이미주, 임우일 세 명의 선생님과 열두 명의 학생들은 너나 할 것 없이 손을 보태며 텃밭에 다양한 모종을 심는다. 특히 임우일은 폭풍 같은 삽질을 선보이며 시선을 모았다. 이에 동료 선생님 이미주는 "잘하네"라며 연신 칭찬한다. 임우일은 "군대에서 2년 동안 삽질만 했다"며 숨겨둔 능력치를 보여준다.
세 선생님은 회식을 하기 위해 의성 대표 로컬 맛집을 찾아간다. 이수근과 이미주는 하나 남은 닭다리를 두고 서로 양보한다. 이와 달리 임우일은 닭다리가 남은 상황을 이해하지 못하고 질문한다. 이수근이 "근데 닭다리를 하나밖에 못 봤는데?"라고 묻자, 임우일은 자신의 배를 가리키며 "요기 있지~"라고 고백한다. 이에 다른 선생님들의 질타를 받았고, 급기야 이수근은 험한 말로 격노한다.
한편 이미주를 필두로 한 요가 수업은 어르신과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누구나 할 수 있는 쉬운 동작으로 진행한다. 그런데 요가 선생님 이미주가 최고난도 동작을 알려주겠다며, 갑자기 골반을 심하게 흔들고 과감해진다. 그 탓에 교실 여기저기 곡소리가 난무한다.
KBS 2TV '웰컴 투 수근스쿨' 2회는 7월 2일 목요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