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6일에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맨 끝줄 소년'에서 허준호는 실패한 작가이자 국문학과 교수인 허문오(최민식 분)의 동기이자 그의 열등감과 동경의 대상 유명 작가 '김수훈' 역을 맡았다.
허준호는 극 초반부터 허문오의 심기를 건드리는 여유롭고 기품 있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특히 김수훈은 허문오에게 은은한 미소를 지어 보이며 촌철살인을 날리는가 하면 오랜만에 공식 석상에서 만난 허문오의 도발적인 말에도 유연하고 솔직하게 대응했다. 허준호는 김수훈의 나긋하지만 날카로운 모습들을 자연스럽게 그려냈다.
한편 넷플릭스 시리즈 '맨 끝줄 소년'은 실패한 작가이자 국문학과 교수인 '허문오'가 강의실 맨 끝줄 소년 '이강'의 천재성을 발견하고 그의 글에 집착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서스펜스 드라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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