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경이 '아파트'에 출연한다./사진제공=에일리언컴퍼니
류현경이 '아파트'에 출연한다./사진제공=에일리언컴퍼니
배우 류현경이 JTBC 새 토일드라마 '아파트'에 출연,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오는 11일 첫 방송되는 ‘아파트’는 아파트 속 눈먼 돈을 접수하기 위해 입대의회장 선거에 출마한 오아시스파 전직 보스 박해강(지성 분)이 주민들과 함께 비리를 타파해 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류현경은 극 중 강하리(하윤경 분)의 언니이자 트루밸류 스테이트 아파트 관리실의 경리과장 강하정 역을 맡았다. 강하정은 온갖 고생을 하며 동생 강하리의 로스쿨 뒷바라지를 묵묵히 책임져 온 생활력 강한 인물이다. 동생이 박해강의 가짜 아내로 등장하며 예상치 못한 혼란에 휘말리게 된다.

류현경은 아파트를 중심으로 얽히는 다양한 인물들과 자연스럽게 호흡하며 극의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하윤경과는 생동감 넘치는 자매 케미를 선보이며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류현경은 1996년 SBS 설날특집극 곰탕에서 김혜수의 아역으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아티스트: 다시 태어나다’, ‘기도하는 남자’, ‘아이’, ‘요정’, 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 ‘트롤리’, 디즈니+ ‘카지노’, 넷플릭스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지난해 개봉한 영화 ‘주차금지’에서는 이웃과의 갈등 끝에 범죄의 표적이 되는 주인공 연희 역을 맡아 존재감을 남겼다. 이어 첫 장편 연출작 ‘고백하지마’를 통해 영화 감독으로 데뷔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아파트’는 '신입사원 강회장' 후속으로 오는 11일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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