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준서는 tvN 드라마 '내일도 출근!'에서 차지윤(박지현 분)의 남동생이자 재수생 차준수 역을 맡았다. 그는 첫 등장부터 엄마와 누나를 오가며 용돈을 챙기려다 엄마에게 등짝을 맞았다. 그러면서 "난 가정의 평화를 위해서…"라며 능청스럽게 상황을 넘겼다.
가족 식사 장면에서는 엄마가 받아온 지윤의 결혼정보회사 등급을 확인한 뒤 "15등급 중에 9등급. 내 내신이랑 똑같아"라고 말해 지윤을 욱하게 한다. 이어 지윤의 전 남자친구 가을(최경훈 분)의 근황을 언급하며 두 사람을 다시 이어주려는 모습으로 극에 재미를 더했다.
허준서는 얄밉지만 미워하기 어려운 차준수를 자연스럽게 표현하며 극의 분위기를 살렸다. 장면마다 생활감 있는 연기와 표정으로 존재감을 보인 만큼 앞으로의 활약에도 관심이 쏠린다.
'내일도 출근!'은 권태기에 빠진 7년 차 직장인 차지윤이 까칠한 직장 상사 강시우를 만나 일과 사랑 모두에서 변화를 겪는 이야기를 그린다. 매주 월, 화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박의진 텐아시아 기자 ejin@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