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미나가 '내일도 출근!'에서 이별을 딛고 새로운 시작에 나선 윤노아의 변화를 그려냈다./사진=tvN 방송 화면 캡처
강미나가 '내일도 출근!'에서 이별을 딛고 새로운 시작에 나선 윤노아의 변화를 그려냈다./사진=tvN 방송 화면 캡처
그룹 아이오아이 출신인 배우 강미나가 '내일도 출근!'에서 이별을 딛고 새로운 시작에 나선 윤노아의 변화를 그려냈다. 샌드위치 식단으로 13kg을 감량해 화제를 모았던 그는 한층 물오른 비주얼과 안정적인 연기로 극의 몰입감을 더했다.

지난 29일, 30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내일도 출근!' 3, 4회에서는 사랑과 일 사이에서 성장통을 겪는 5년 차 직장인 윤노아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3회에서 노아는 오랜 연인 김구원(윤정훈 분)과 이별한 뒤 깊은 상실감에 빠졌다. 바닷가에서 홀로 눈물을 흘리던 노아 앞에 이재인(원규빈 분)이 나타나 모자를 씌워주며 프랑스어로 "눈물은 가려야지"라고 위로를 건넸다. 노아는 바다로 향하는 재인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예상치 못한 첫 만남에 호기심을 품었다.
강미나가 '내일도 출근!'에서 이별을 딛고 새로운 시작에 나선 윤노아의 변화를 그려냈다./사진=tvN 방송 화면 캡처
강미나가 '내일도 출근!'에서 이별을 딛고 새로운 시작에 나선 윤노아의 변화를 그려냈다./사진=tvN 방송 화면 캡처
4회에서는 프랑스어 학원에서 재인과 다시 마주한 노아가 뜻밖의 인연을 이어갔다. 이후 재인의 연락을 받고 모자를 돌려주기 위해 클럽을 찾은 그는 재인이 자신의 이별 장면을 모두 지켜봤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재인의 복수 제안을 한차례 거절했던 노아는 구원이 이별 과정을 왜곡해 이야기하고 있다는 사실을 듣고 다시 돌아와 "하자, 복수. 뭐부터 하면 되는데?"라고 말하며 새로운 전개를 예고했다.

강미나는 윤노아가 겪는 상실감과 혼란을 현실감 있게 그려내는 동시에, 재인과 함께할 때는 밝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자연스럽게 녹여냈다. 감정의 온도 차를 섬세하게 표현하며 캐릭터의 변화를 설득력 있게 완성했고, 두 사람의 예측할 수 없는 관계 역시 극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로 자리 잡았다.

강미나가 출연하는 '내일도 출근!'은 매주 월, 화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글로벌 시청자는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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