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5' 12회가 방송됐다. / 사진=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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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5' 강유경이 박우열과 오해를 푼 뒤 정준현과의 관계가 가까워지며 삼각관계가 본격화됐다.

지난 30일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5' 12회에서는 연예인 예측단 윤종신, 이상민, 김이나, 로이킴, 츠키가 출연했다. 이날 입주자들은 최종 선택을 앞두고 지목 데이트를 하며 마음을 정리했다.

박우열은 진실 게임 이후 기분이 가라앉은 강유경을 찾아 대화를 나눴다. 앞서 갈등은 바로 푸는 게 좋다고 이야기했던 박우열은 "계속 너랑 얘기하고 싶었어"라고 말하며 강유경의 마음을 살폈다. 이후 입주자들에게 직접 데이트 상대를 선택해 신청하라는 미션이 주어졌다. 다음 날 김성민은 강유경에게, 최소윤은 김서원에게, 정준현은 강유경에게 데이트를 신청했다. 김민주는 김성민 대신 정준현을 선택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하트시그널5' 12회가 방송됐다. / 사진=채널A
'하트시그널5' 12회가 방송됐다. / 사진=채널A
강유경은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에게 데이트를 신청한 박우열을 따로 불러 대화를 나눴다. 박우열은 앞서 언급했던 "세 번은 만나봐야 한다"는 생각 때문에 다른 사람을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강유경은 "오빠는 이미 내 손을 떠난 거지. 나도 직진하는 사람이 좋다"고 털어놨다. 이에 박우열은 "내 표현이 과했다. 남은 기간 동안 관계를 정리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왔다"고 털어놨다. 이후 두 사람은 한층 부드러워진 분위기 속에서 대화를 마무리했고, 강유경은 박우열에게 데이트를 제안하며 미소를 보였다.

정준현과 김민주는 '지목 데이트'를 하며 서로의 속마음을 털어놨다. 정준현은 강유경에게 호감을 느끼고 있다고 솔직하게 밝혔고, 김민주 역시 김성민을 향한 자신의 마음을 이야기했다. 이어 김민주가 "유경이 외에 호감 있는 사람이 더 있냐?"고 묻자 정준현은 "답하기가 조심스러워지네"라며 답변을 피했다.
'하트시그널5' 12회가 방송됐다. / 사진=채널A
'하트시그널5' 12회가 방송됐다. / 사진=채널A
김서원과 최소윤은 브런치 데이트를 시작으로 공원 산책과 저녁 식사까지 함께하며 시간을 보냈다.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갔고, 김서원은 남은 기간 가장 기대되는 것이 무엇인지 물었다. 이에 최소윤은 "내가 더 관심 있는 사람과 가까워지는 거?"라며 "난 아직 시간이 충분하다고 생각해"라고 답했다. 이후 김서원이 다음 데이트 상대를 묻자 최소윤은 "너 말고 없는 거 같은데?"라며 호감을 표시했다. 이어 최소윤은 김서원의 솔직한 감정 표현이 인상적이었다고 밝혔고, 김서원 역시 예상하지 못한 상대에게 마음이 생겼다며 설레는 마음을 내비쳤다.

강유경은 "오늘은 내가 정한 데로 가자"며 박우열과 데이트에 나섰다. 한강을 찾은 두 사람은 함께 사진을 찍고 장난을 주고받으며 편안한 시간을 보냈다. 이어 저녁 식사까지 함께하며 대화를 이어갔다. 강유경은 "속을 알 수 없는 사람보다 솔직한 사람이 좋다"고 말했고, 박우열은 "너의 그런 투명함이 보여서 내가 많이 웃었다"고 화답했다. 이후 박우열은 "아쉽다. 다른 데 갈 시간 있나?"라며 데이트를 더 이어가고 싶다는 마음을 내비쳤다.
'하트시그널5' 12회가 방송됐다. / 사진=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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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현은 뮤지컬을 좋아하는 강유경과 대학로에서 공연을 관람하며 데이트를 즐겼다. 이후 식사를 하며 첫사랑과 연애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고, "사랑은 타이밍"이라는 말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 과정에서 정준현은 "난 네가 제일 궁금하고 너랑 대화하는 게 가장 재밌다"며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이후 정준현은 컨디션이 좋지 않은 강유경을 병원으로 데려가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링거를 맞고 나온 강유경은 "완전 살아났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데이트를 마친 입주자들은 방에 모여 서로의 마음을 털어놨다. 강유경은 박우열과의 데이트에 대해 만족감을 보이면서도 "나 진심으로 고민된다. 준현 오빠와 대화하면 할수록 여기(마음)가 점점 커진다"고 말하며 정준현을 향한 감정을 솔직하게 밝혔다. 김민주 역시 이에 공감하며 두 사람의 관계를 응원했다.
'하트시그널5' 12회가 방송됐다. / 사진=채널A
'하트시그널5' 12회가 방송됐다. / 사진=채널A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정준현이 "난 좀 이기적으로 하려고 해. 친목하려고 여기 온 거 아니잖아"라고 말하며 강유경을 향한 직진을 예고했다. 여기에 강유경 역시 정준현과의 데이트에서 설레는 모습을 보인 반면, 박우열에게는 복잡한 감정을 표현해 삼각관계의 향방에 관심이 쏠렸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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