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촌장엔터테인먼트TV' 유튜브 채널 캡처
나는 솔로' 모태솔로 특집에 출연했던 정숙과 영자가 방송 이후 겪은 연애관의 변화와 솔직한 근황을 전했다.
ENA·SBS PLUS '나는솔로' 측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에서는 '19기 영자와 정숙 모쏠 탈출 하셨는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스핀오프 예능 프로그램인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도 출연했던 정숙은 모태솔로 탈출 여부를 묻는 질문에 드디어 연애를 시작했었다고 답해 주변의 축하를 받았으나 이내 현재는 결별한 상태라고 덧붙여 아쉬움을 자아냈다.
첫 연애의 기억을 떠올린 정숙은 "소개팅이 아닌 자연스러운 만남으로 인연을 맺었지만 성격 차이로 인해 자주 다투게 됐다"고 이별 사유를 담담하게 털어놓았다.
잘 맞을 때는 한없이 좋았으나 어긋날 때는 너무 안 맞아 고충이 많았다고 토로한 정숙은 향후 만나고 싶은 이상형으로 "개그 코드가 잘 통하는 사람"을 일순위로 꼽았다. 상대방을 처음 볼 때 외모를 아예 안 보는 편은 아니라고 솔직한 성격을 드러낸 정숙은 전 연인이 대단한 "미남은 아니었다"고 재치 있게 덧붙여 현장에 웃음을 안겼다.
사진 = '촌장엔터테인먼트TV' 유튜브 채널 캡처
과거 방송 종영 후 라이브 방송에서 25기 영철을 선택했으나 해당 출연자의 사법적 논란으로 방송분이 통편집됐던 정숙은 당시 영철과 한 차례 만남을 가졌으나 이후 추가적인 만남 제안에는 응하지 않았다고 비하인드를 정리했다.
반면 네이버 웹툰 작가로 활약 중인 영자는 방송 이후에도 여전히 모태솔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며 상반된 근황을 알렸다.
방금도 웹툰 마감 작업을 마치고 오느라 27시간째 수면을 취하지 못했다고 워커홀릭의 면모를 보여준 영자는 방송 출연을 계기로 본인이 생각보다 이성을 간절하게 원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고백했다.
성격상 일과 사랑을 동시에 해내는 멀티태스킹이 불가능해 현재는 소중한 웹툰 작업에만 몰두하고 싶다는 소신을 확실히 한 영자는 만약 누군가를 열렬히 사랑하다가 만화가 망한다면 상대방을 원망하게 될 것 같다고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연애를 강박적으로 추구하기보다 본인의 커리어에 만족하며 어울리는 인연을 신중하게 기다리겠다는 두 출연자의 당당한 행보에 팬들의 따뜻한 응원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