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길은 29일 자신의 SNS에 프라이머리의 '독'(feat. E SENS) 가사 일부를 장문으로 게재했다. 이와 함께 어두운 바닷가 풍경이 담긴 사진과 영상도 올렸다.
게시글은 "시간 지나 먼지 덮인 많은 기억, 시간 지나면서 내 몸에 쌓인 독"이라는 문장으로 시작한다. 이어 "자유롭고 싶은 게 전보다 훨씬 더 심해진 요즘 난 정확히 반쯤 죽어있어", "붙잡아야지 잃어가던 것", "뒤틀려버린 내 모습 봤지만 난 나를 죽이지 못해" 등 무거운 정서가 담긴 가사가 이어졌다.
댓글에는 "언제나 응원하고 있다", "무슨 일이든 잘 이겨냈으면 좋겠다", "항상 건강이 우선이다", "팬들은 늘 같은 자리에 있다", "힘든 일이 있다면 잘 이겨내길 바란다" 등 응원의 메시지가 달렸다. 다만 일부 팬들은 "좋아하는 노래 가사를 공유한 것일 수도 있다", "너무 의미를 확대 해석할 필요는 없어 보인다"며 신중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김남길은 영화 '몽유도원도'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SBS 새 드라마 '악몽'으로도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오가며 활동을 이어간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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