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청화가 뮤지컬 '오지게 재밌는 가시나들'을 마쳤다. / 사진제공=매니지먼트 시선
배우 차청화가 뮤지컬 '오지게 재밌는 가시나들'을 마쳤다. / 사진제공=매니지먼트 시선
배우 차청화가 뮤지컬 '오지게 재밌는 가시나들'을 마치며 종연 소감을 전했다. 차청화는 작품에서 밝고 당찬 매력의 춘심 역을 맡아 관객들과 만났다. 그는 공연을 함께한 관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작품과 캐릭터를 향한 애정을 나타냈다.

30일 소속사 매니지먼트 시선은 뮤지컬 '오지게 재밌는 가시나들'에서 춘심 역을 맡은 차청화의 마지막 공연 소감을 전했다.

차청화는 "'오지게 재밌는 가시나들'에서 춘심이로 살았던 차청화"라며 "매회 무대 위에서 삐뚤빼뚤 시를 쓰고, 춤추고, 노래할 때마다 객석에서 함께 울고 웃으며 응원해 주신 관객 여러분 덕분에 매 순간이 참 벅차고 소중했다"라고 작품을 마무리하는 소회를 밝혔다.

이어 "비록 공연은 막을 내리지만 우리 가시나들의 오지게 재밌는 인생은 앞으로도 계속될 테니까"라며 "여러분의 인생도 춘심이처럼 당당하고 유쾌하게 빛나길 진심으로 응원하겠다"라며 벅찬 마음을 표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춘심이를, 그리고 저희 작품을 오지게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사랑합니데이~♥"라는 표현으로 작품을 향한 애정을 나타냈다.
배우 차청화가 뮤지컬 '오지게 재밌는 가시나들'을 마쳤다. / 사진제공=매니지먼트 시선
배우 차청화가 뮤지컬 '오지게 재밌는 가시나들'을 마쳤다. / 사진제공=매니지먼트 시선
'오지게 재밌는 가시나들'은 다큐멘터리 영화 '칠곡 가시나들'과 에세이 '오지게 재밌게 나이듦'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인생 팔십 줄에 접어든 할머니들이 한글을 배우고 시를 쓰며 새로운 꿈에 도전하는 과정을 담았다.

차청화는 극 중 뒤늦게 글을 배우며 오랜 꿈에 도전하는 춘심 역을 맡았다. 생활감 있는 연기와 감정 연기, 가창을 오가며 인물의 성장 과정을 그려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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