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준이 최애 차우민을 만나기 위해 취업과 티켓팅을 합친 '취켓팅'에 도전한다./사진=tvN 방송 화면 캡처
김혜준이 최애 차우민을 만나기 위해 취업과 티켓팅을 합친 '취켓팅'에 도전한다./사진=tvN 방송 화면 캡처
김혜준이 최애 차우민을 만나기 위해 취업과 티켓팅을 합친 '취켓팅'에 도전한다.

8월 3일 처음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최애의 사원'은 최애를 만나려다 최애의 사원이 되어버린 신입사원 남다름의 오피스 성장 로맨스다. 극 중 아이돌 그룹 D.N.X의 열혈 팬 남다름(김혜준 분)은 최애 멤버 이찬(차우민 분)을 만나겠다는 일념으로 이찬이 만든 패션 플랫폼 아펠로에 입사한다.

성덕 티저 영상에는 최애의 사원이 되기 위한 남다름의 당찬 포부가 담겼다. 조명이 반짝이는 콘서트장 객석에 선 남다름은 이찬이 등장하자마자 "사랑해요, D.N.X"를 목청껏 외치며 뜨거운 팬심을 내비친다.

이찬의 무대에 몰입하던 순간, "최애 보러 콘서트 가? 난 최애 보러 출근한다"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장소가 회사로 바뀐다. 남다름은 응원봉을 든 팬들이 아닌 사원증을 목에 건 직장인들 사이에 서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김혜준이 최애 차우민을 만나기 위해 취업과 티켓팅을 합친 '취켓팅'에 도전한다./사진=tvN 방송 화면 캡처
김혜준이 최애 차우민을 만나기 위해 취업과 티켓팅을 합친 '취켓팅'에 도전한다./사진=tvN 방송 화면 캡처
사원증을 응원봉처럼 치켜든 남다름은 "오늘부터 최애의 사원이 된 남다름입니다"라며 힘차게 자신을 소개한다. 헤드폰 너머로 들려오는 D.N.X의 노래와 벽에 붙은 이찬의 포스터는 회사를 콘서트장처럼 느껴지게 한다. 이곳에서 최애를 만나고 싶다는 남다름의 바람이 이뤄질 수 있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최애의 사원'은 최애와 직장 동료가 된 남다름의 덕업일치 오피스 라이프를 예고한다. '덕질이 밥 먹여주냐'는 편견을 깨고 취업까지 성공한 남다름이 성덕의 전설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최애의 사원'은 아이돌과 팬의 서사를 중심에 둔 로맨스라는 점은 물론, tvN 월화드라마라는 편성까지 '선재 업고 튀어'와 공통점을 지닌다. 지난해 '선재 업고 튀어'는 방송 전만 해도 신드롬급 흥행을 예상하기 어려웠지만, 입소문을 타며 큰 사랑을 받았다. '최애의 사원' 역시 아이돌을 향한 팬심과 성장, 로맨스를 앞세워 또 하나의 흥행작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댓림픽, 폼림픽을 능가하는 '이림픽'을 통과한 성덕 김혜준의 좌충우돌 직장 생활은 8월 3일 오후 8시 50분 처음 방송되는 '최애의 사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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