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오는 지난 29일 그랜드 워커힐 서울 비스타홀에서 열린 한국해비타트 '2026 여성들의 집짓기 자선 패션쇼&바자'에 재능 기부 모델로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가출 청소년, 미혼모, 자립 준비 청년 등 위기 청소년을 위한 쉼터의 주거 환경 개선 기금 마련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이날 박수오는 이태리 남성복 브랜드 '베르나(Berna)'의 모델로 런웨이에 올랐다. 그는 감각적인 패치 디테일이 돋보이는 화이트 톤의 셋업을 자신만의 세련된 분위기로 소화했다. 박수오는 인생 첫 런웨이라는 사실이 무색할 만큼 차분한 눈빛과 안정적인 워킹을 선보였다.
박수오의 이번 참여는 꾸준히 이어온 나눔 행보의 연장선이라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한다. 그는 앞서 국제구호개발 NGO '팀앤팀'의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식수 위생 문제에 관심을 기울여왔다. 또 이번 자선 패션쇼에서도 직접 런웨이에 올라 행사의 뜻깊은 취지에 힘을 보탰다.
한편 박수오는 JTBC 새 드라마 '골드디거'에서 민영주(김희애 분)의 막내아들 서현민 역으로 합류해 입체적인 캐릭터로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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