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혁이 이국주와의 관계에 대해 말했다. /사진제공=MBC
최진혁이 이국주와의 관계에 대해 말했다. /사진제공=MBC
배우 최진혁이 이국주와의 관계에 대해 말했다.

오는 7월 1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류수영, 최진혁, 윤시윤, 산들이 출연하는 ‘국가대표 아들들’ 특집으로 꾸며진다.

최진혁은 이날 뮤지컬 ‘그날들’에 함께 출연 중인 류수영의 장타 토크를 폭로한다. 그는 장유정 연출이 배우들에게 직설적인 디렉션을 하는 편이라면서도, 류수영에게는 디렉션을 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며 "류수영이 설명을 덧붙이다 보면 이야기가 길어진다"고 밝힌다. 최진혁은 류수영의 이야기가 재미있지만 맥락이 조금만 더 빨리 나오면 좋겠다는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는다.

액션에 대한 남다른 열정도 공개된다. 최진혁은 ‘그날들’ 검술 신을 언급하며, 무술 감독의 요청은 안전하게 하는 것이지만 카메라나 관객에게 가짜처럼 보이면 안 된다는 생각이 있다고 말한다. 그는 액션을 리얼하게 보이게 하고 싶은 완벽주의 성향으로 산들을 긴장하게 만든 검술 시범까지 선보인다.
최진혁이 이국주와의 관계에 대해 말했다. /사진제공=MBC
최진혁이 이국주와의 관계에 대해 말했다. /사진제공=MBC
무대 위 돌발 상황을 맨몸 액션으로 넘긴 비화도 공개된다. 최진혁은 과거 뮤지컬 무대에서 20명가량을 상대해야 하는 큰 액션 신을 앞두고, 동선 착오로 인해 벌어진 아찔한 실수담을 전한다. 최진혁은 당황스러운 상황에서도 현장에서 맨몸으로 싸우는 듯한 액션 애드리브를 하며 상황을 모면했다고 밝힌다.

이국주와의 특별한 우정도 공개된다. 최진혁은 이국주와 한 프로그램을 통해 처음 만났을 때 친구가 되고 싶은 마음에 먼저 번호를 물어봤다고 말한다. 그러나 이국주는 이를 호감의 표현으로 오해했다고. 최진혁은 당시에는 전혀 그런 의도가 아니었다고 설명하며 두 사람이 절친이 된 계기를 전한다.

이국주는 최진혁의 팬미팅 MC를 맡아주고, 일본 팬미팅에도 함께하며 팬들과 사진을 찍어주는 등 든든한 의리를 보여준다. 최근 공연에도 직접 찾아와 응원해 준 사연이 공개된다. 최진혁의 어머니가 직접 만든 참기름을 이국주에게 선물했다는 이야기도 더해진다.

엄마와 관련된 어린 시절 에피소드도 공개된다. 최진혁은 어릴 때부터 방문을 닫고 살아본 적이 거의 없다고 밝힌다. 공부를 잘했던 시절에도 게임을 좋아했던 그는, 몰래 컴퓨터를 하다가 걸린 뒤로 방문을 닫지 못하게 됐다고 설명한다. 최진혁은 아직까지 중요한 통화가 있으면 화장실로 들어가 하게 됐다며 어린 시절부터 엄격하게 예절을 배웠던 기억과 함께 엄마에 대한 존경심을 표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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