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전 서울 구로구 신도림에 위치한 호텔에서 라이프타임 채널 새 토일드라마 '공감세포'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명수, 강민아, 권소현과 김칠봉 감독이 자리해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명수는 유명 심리상담 전문가 차은환으로 분했다. 인물은 이른바 '상상 복수 상담법'으로 일반인은 물론 연예인 사이에서도 신뢰받는 상담가로 통하면서 큰 인기를 얻는다.
차은환은 감성적인 성향이 강한 인물이다. 그러나 실제로 김명수는 이성적인 성격이다. 김명수는 "MBTI 검사를 하면 T 성향이 90% 넘게 나온다"고 밝혀 현장을 놀라게 했다.
이어 그는 "상대방을 공감하는 역할을 맡게 됐는데 대본을 읽었을 때 처음에는 공감이 안 가는 부분들이 있었다. 제가 이해를 못하더라"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김명수는 "그래서 저희끼리 리딩을 굉장히 많이 했고, 장면들마다 어떻게 만들어 나가야 될지 가장 많이 논의했던 작품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공감세포'는 공감을 부정한 여자(강민아 분)와 공감을 떠안은 남자(김명수 분)가 '감정 전이'라는 초현실적 사건으로 서로의 세계를 침범, 감정을 다시 배워가는 과정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오는 7월 4일 첫 방송.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