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후 6시 30분 공개되는 ‘간절한입’에서는 MC 김지유가 절친한 선배 곽범의 하프 마라톤 페이스메이커를 자처하며 대회 현장에 동행한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경기 후 '냉동 삼겹살' 집을 찾은 곽범은 “개콘(‘개그콘서트’)이 없어지고 미래가 불확실할 때 삶을 내려놓았었다”고 고백한다. 김지유는 당시 사진을 보고 “지금보다 나이가 15살은 많아보인다”며 촌철살인을 날린다. 이어 김지유가 “요즘 언제 인기를 실감하느냐”라고 묻자, 곽범은 “예전엔 인사만 하셨는데 이젠 사진 요청을 하신다”고 답한다. 그러면서 한강에서 자신을 배우 ‘박보검’으로 오해해 벌어진 에피소드도 공개한다.
‘딸바보’로 유명한 곽범은 가족에 대한 사랑 고백을 전한다. 첫째 딸은 길거리 캐스팅, 둘째 딸은 시험 100점을 맞았다며 자랑하던 곽범은 실제 촬영 중 딸이 전화로 미용실 대리 예약을 해달라고 요청하자 이를 기꺼이 수락한다. 김지유는 곽범의 지극한 가족 사랑에 셀프 입양을 요청한다.
한편, 곽범은 2013년 고등학교 동창이었던 아내와 결혼해 2014년과 2015년에 딸을 출산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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