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원 강회장' 9, 10회 방송에서 윤유선은 조선희 역을 맡아 남편 강용호 회장(손현주 분)의 갑작스러운 죽음 이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윤유선은 남편의 부고를 접한 뒤 충격에 빠진 선희의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장례식장에서는 강재경(전혜진 분)을 향해 분노를 쏟아냈고, 강용호의 죽음에 얽힌 진실을 밝히기 위해 사위 민석도(권해성 분)를 찾아가는 등 적극적으로 움직였다. 또 검찰 앞에서는 모든 책임을 자신에게 돌리며 강회장의 결백을 주장하는 모습으로 절박한 심정을 표현했다.
윤유선은 남편의 죽음 이후 흔들리는 선희의 감정을 차분하게 그려냈다. 슬픔과 분노를 지나 진실을 밝히려는 의지까지 자연스럽게 표현하며 인물의 변화를 설득력 있게 보여줬다. 강재성(진구 분)과 화해하는 장면에서는 선희의 복잡한 심경을 담아내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이처럼 윤유선은 상실감과 분노, 가족애와 유머를 오가며 선희의 다양한 면면을 자연스럽게 표현했다. 강용호의 죽음에 얽힌 진실 추적이 본격화된 가운데, 윤유선이 남은 이야기에서 보여줄 활약에도 관심이 쏠린다.
'신입사원 강회장'은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40분, 일요일 오후 10시 30에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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