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 653회에서는 박지현이 서울 멋쟁이로 거듭나기 위해 코드쿤스트를 패션 스승 삼아 한남동 쇼핑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코드쿤스트의 안내를 받아 한남동 편집숍을 찾은 박지현은 민소매를 추천받자 "아니요"라며 손사래를 쳤지만, 결국 코드쿤스트의 추천대로 의상 착장을 하나씩 입어봤다.
박지현은 그는 "저 옷을 내가 입을 수 있나 싶다"고 속내를 내비쳤고, 비니를 써본 뒤에는 "도둑 같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하지만 박지현은 확 달라진 아이돌 비주얼로 등장했다. 채도 높은 컬러 티셔츠와 루즈한 스웨트셔츠, 비니를 조합한 박지현은 몸을 감싸듯 떨어지는 오버핏 실루엣에 와이드 팬츠를 매치해 한층 세련된 스트리트 무드를 연출했다. 기존 트로트 가수의 익숙한 이미지 대신 또래 아이돌을 떠올리게 하는 영한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전현무는 "내가 널 본 것 중에 제일 낫다", "훨씬 어려 보인다", "드디어 네 나이를 찾았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코드쿤스트 역시 만족감을 드러냈다.
평소 시도하지 않던 색감의 스타일을 연이어 입어본 박지현은 낯선 착장마저 자신의 분위기로 소화하며 새로운 매력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명절에 고향갈 때 입고 갈까? 결국 저기서 산 옷이 저한테 적당한 도전과 일상에서 입을 정도였다"고 전했다.
한편 박지현은 1995년생으로 만 30세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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