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김지민과 김준호가 취재진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텐아시아DB
코미디언 김지민과 김준호가 취재진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텐아시아DB
김준호가 스카이워크 정복 후 발 빠른 태세전환을 해 웃음을 안긴다.

27일 오후 9시 방송되는 E채널·채널S 예능 ‘끝까지 간다! 독박투어’ 4회에서는 ‘개그맨 찐친’ 5인방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가 ‘하늘이 만든 만리장성’으로 유명한 중국 천계산 투어에 나선다.

이날 ‘독박즈’는 수직 절벽을 따라 이어진 스카이워크를 체험하기 위해 ‘희룡대’로 향한다. 발밑이 훤히 보이는 ‘유리 잔도’로 된 스카이워크에 김준호는 “꼭 이걸 해야만 하냐?”며 ‘고소공포증’을 호소한다. 홍인규는 “우리 장모님이 장가계 편에서 준호 형이 유리다리 걸으며 떨었던 장면을 좋아하셨다. 우리 장모님 위해서 해줘”라고 설득한다. 장동민 역시 “이번엔 꼭 같이 가자”며 김준호를 독려한다.

우여곡절 끝에 스카이워크를 정복한 그는 180도 태세전환에 나선다. ‘거만 모드’가 되더니 “이제부터 하기 싫은 거 무조건 다 해야 한다”라고 으름장을 놓는다. 그는 골프를 싫어하는 유세윤에게 “너 이제 골프 쳐야 해”라고, 홍인규에게 “넌 운동 싫어하니까 앞으로 운동해”라고 압박한다. 장동민을 보면서 “넌 하기 싫은 게 뭐지?”라고 묻는데, 장동민은 천연덕럽게 “난 쉬는 거”라고 답한다.
♥김지민은 시험관 중인데…해외로 떠난 김준호, "해봤다" 부부 금실 자랑  ('독박투어')
‘독박즈’는 협곡 초입부터 시작된 물길이 무려 8리(약 3.2km)에 달한다는 ‘팔리구 폭포’로 이동한다. 장동민은 “단연컨대 이곳이 오늘의 메인”이라고 외친다. 얼마 후 거대한 폭포를 마주한 홍인규는 “진짜 장관이다”라며 감탄한다.

이어 ‘독박즈’는 폭포 옆에 설치된 계단을 보자, “하체 운동 하자”며 열심히 오른다. 이 계단은 폭포 뒤편까지 연결돼 있는데, 폭포수 뒤쪽에 다다르자 ‘독박즈’는 갑자기 차가운 물과 바람이 몰아닥쳐 혼비백산한다. 급기야 김대희는 “으악! 옷 다 젖는다”라며 줄행랑을 친다.

‘독박즈’는 렌터카 비용을 걸고 ‘붐 샤카라카 챌린지’에도 나선다. 홍인규는 “가방을 메고 물건을 뒤로 던져서 가방 안에 골인시키면 춤을 춰야 한다”라고 룰을 설명한다. 김준호는 “나도 안다. 지민이랑 쇼츠 찍을 때 해봤다”며 부부 금실을 과시한다. 유세윤은 “엇! 그럼 유행 지난 건데?”라고 비꼰다.

한편, 김준호와 김지민은 지난해 7월 결혼했다. 최근 2세를 위해 시험관 시술을 시도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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