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콩팜팜'이 2회 만에 2%대 시청률을 기록했다. /사진제공=tvN
'콩콩팜팜'이 2회 만에 2%대 시청률을 기록했다. /사진제공=tvN
'콩콩팜팜'이 2회 만에 2%대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tvN 예능 ‘콩 심은 데 콩 나는 가고팜 하고팜 동물농장(연출 나영석, 하무성, 심은정)’(이하 ‘콩콩팜팜’) 2회에서는 바람 잘 날 없는 젖소 목장과 ‘KKPP푸드’ 인턴으로 합류한 문상훈의 적응기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 시청률은 전국 가구 기준 2.9%를 기록, 지난주보다 0.1% 포인트 하락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3.7%를 나타냈다.

기술 연수 둘째 날을 맞이한 ‘KKPP푸드’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는 대형 우사 밥통을 청소하고 수많은 재료를 배합해서 만든 밥을 주고 착유장에 들어가는 경험을 했다.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은 콩콩이와 팜팜이에게 직접 우유를 먹여주는 순간에는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업무에 만족도를 표했다.

연수생들은 네팔에서 온 목장 선배들이 즐겨 먹는 염소 고기를 대접했다. 그러던 중 방목장에 있던 육성우들이 푸른 초원을 뒤로하고 줄지어 탈출하는 일이 발생했다.
'콩콩팜팜'이 2회 만에 2%대 시청률을 기록했다. /사진제공=tvN
'콩콩팜팜'이 2회 만에 2%대 시청률을 기록했다. /사진제공=tvN
오전 업무 후 숙소에서 휴식 중인 연수생들은 새로운 인턴 문상훈의 방문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전학생처럼 어색해하는 문상훈의 모습에 김우빈은 “지금 연기하는 거야 뭐야?”라고 물었고, 이광수는 “이 모든 게 다 콩트인 거야?”라고 의문을 품었다. 문상훈은 자신의 입장을 어필하며 “편하게 있으라고 강요하지 마세요. 그게 더 불편해요”라고 말했다.

오후에는 마늘 껍질 17포대를 1200평 축사에 깔아야 하는 업무가 주어졌다. 이때 도경수는 건초를 치울 때 사용한 에어건으로 마늘 껍질을 고루 분산시키며 효율 추구형 인재의 진가를 보였다. 반면 문상훈은 선배들을 돕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았으나 뜻대로 되지 않아 주눅이 들었다. 이후 도경수가 두고 간 에어건을 손에 넣은 문상훈은 “확실히 속도가 좋더군요”라며 후기를 전하면서도 선배들의 눈치를 봤다.

‘KKPP푸드’와 목장 식구들의 업무 내기가 걸린 단판 윷놀이도 펼쳐졌다. 경기 초반 도경수가 맹활약해 2점을 선취 득점했지만, 목장 사람들의 뒷심 발휘로 2대4 역전패를 기록했다. 결국 멤버들은 축사에 마늘 껍질 깔기, 우유 주기, 다음 날 점심 식사 만들기, 송아지 들여놓기까지 모두 하게 됐다.

이에 긴급회의에 돌입한 ‘KKPP푸드’는 말을 2개로 줄인 추가 경기를 제안했다. 질 경우 다음 날 오전 업무를 넷이 하겠다고 해 경기 결과에 이목이 쏠린다.

한편, '콩콩팜팜'은 '콩콩팥팥' 시리즈의 4번째 작품이다. '콩콩팥팥', '콩콩밥밥', '콩콩팡팡'에 이어 6개월 만에 '콩콩팜팜'으로 돌아왔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