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허경환이 취재진 앞에 섰다. / 사진=텐아시아DB
개그맨 허경환이 취재진 앞에 섰다. / 사진=텐아시아DB
개그맨 허경환이 결혼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허경환'에는 '오십이 되기 전에 결혼은 할런지...45세 미혼 허경환의 결혼 토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허경환은 제작진과 함께 최근 근황은 물론 결혼에 대한 생각, 이상형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올해 45세인 허경환은 "무조건 2030년 안에는 결혼할 것이다. 50살은 넘기지 않겠다"고 결혼 의지를 내비쳤다. 이어 "내가 완벽해지면 결혼해야지라는 생각이 가장 잘못된 것이었다"며 "그 생각을 30대 초반까지 하다가 갑자기 바쁘게 살다 보니 어느새 43~44세가 돼 있더라"고 털어놨다.
개그맨 허경환이 결혼에 대한 가치관과 이상형에 대해 이야기했다. / 사진=유튜브 채널 '허경환' 영상 캡처
개그맨 허경환이 결혼에 대한 가치관과 이상형에 대해 이야기했다. / 사진=유튜브 채널 '허경환' 영상 캡처
나이가 들면서 이상형도 달라졌다고. 허경환은 "20대와 30대 중반까지만 해도 이상형 조건이 20가지 정도였는데 45세가 되니 5가지로 줄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상형 조건으로 외모, 성격, 자기관리, 가정환경, '꾸밀 줄 아는 여자'를 꼽았다. 이어 "부리부리한 인상보다는 귀여운 두부상을 선호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결혼식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예식 준비와 하객 초대가 부담된다면서 "조용히 가족들끼리만 하고 싶은 생각이 많다. 아내만 괜찮으면 노웨딩(No Wedding)이나 스몰 웨딩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박주원 텐아시아 기자 pjw0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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