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4일 첫 방송 예정인 새 토일드라마 '공감세포'(극본 정연, 김성래 / 연출 김칠봉 / 제공 A+E Global Media / 제작 위매드, LG U+, MBC C&I)는 공감을 부정한 여자와 공감을 떠안은 남자가 '감정 전이'라는 초현실적인 사건을 통해 감정을 다시 배워가는 과정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공감세포'는 김명수(차은환 역), 강민아(유지안 역), 권소현(한이진 역) 등 배우진과 '넘버스 : 빌딩숲의 감시자들', '두 번째 남편'을 연출한 김칠봉 감독, 정연, 김성래 작가가 손을 잡은 작품이다. 다른 로맨틱 코미디와 구별되는 '공감세포'만의 강점 세 가지를 짚어 보았다.
'공감세포'에서 가장 눈에 띄는 지점은 '감정 전이'라는 설정이다. 본인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타인의 마음이 흘러들어오고, 이 소동을 해결하려다 점차 서로에게 스며들게 되는 남녀의 이야기가 흥미롭다. 공감 능력 부족으로 항상 연기력 논란에 시달려 온 톱스타 유지안은 어느 날 유명 심리상담가 차은환(김명수 분)과의 감정 전이를 경험하게 되면서 자기만의 세상에서 벗어나 타인을 점차 이해하기 시작한다. 김명수와 강민아는 포스터, 티저 영상 등을 통해 비주얼 합과 연기 시너지를 뽐냈다. 두 배우는 이번 '공감세포'를 통해 처음으로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주인공들이 가진 내면의 결핍과 성장기 역시 '공감세포'에 더욱 몰입감을 더한다. 극 중 차은환은 타인의 심리를 꿰뚫어 보는 심리상담사이지만 남모를 상처를 지닌 인물로, 자신의 감정을 돌보는 데는 서툴다. 톱스타인 유지안 역시 대중들의 관심과 평가 아래 성장한 만큼 다른 사람들 앞에서 자신의 감정을 숨기며 살아온 캐릭터다. 이렇듯 차은환과 유지안, 두 남녀가 서로의 숨겨진 아픔을 들여다보고 치유하는 과정과 웃음과 설렘을 넘어 진한 위로를 전할 이들의 성장 스토리가 기다려진다.
새 토일드라마 '공감세포'는 오는 7월 4일 밤 10시 50분 라이프타임과 U+tv모바일, 디즈니+에서 동시 공개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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