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공방 부부'의 사연이 공개됐다./사진제공=JTBC
'진실공방 부부'의 사연이 공개됐다./사진제공=JTBC
아내의 의부증을 주장하는 남편과 외도를 주장하는 아내의 사연이 공개됐다.

25일 방송된 JTBC 예능 ‘이혼숙려캠프’ 90회에서는 ‘큰아들 부부’의 남은 사연과 22기 마지막 ‘진실공방 부부’의 사연이 공개됐다.

‘큰아들 부부’의 사연에서 아내는 남편이 본인에게 분리불안을 가지고 있어 산후조리원 조기 퇴원 요구, 친구들과의 만남까지 훼방해 일상생활이 어렵다고 호소했다. 게다가 상의 없이 일을 결정하는 남편의 모습 또한 공개됐다. 특히 아내와 상의도 없이 어머니와 합가를 진행한 것이 밝혀져 충격을 안겼다. 이에 서장훈은 “(아내를 그렇게 사랑한다면서) 자기 욕심에 더 힘들게 하면 어떡하냐”며 일침했다.
"외도 없었다" 의부증에 결백 주장하더니…충격적인 불륜 증거 암시 ('이숙캠')[종합]
두 사람은 이호선 상담가에게 솔루션을 받았다. 남편은 바람과 폭행을 일삼았던 아버지의 이야기를 꺼내며 어려웠던 유년 시절을 털어놓았다. 이호선은 남편의 트라우마가 심각하다며 부부의 관계 회복을 위해 “반드시 치료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아내는 남편의 트라우마가 그 정도로 심각한지 몰랐다며 미안함에 눈물을 보였다.

22기 마지막 ‘진실공방 부부’의 사연도 공개됐다. 남편은 아내와 살면서 가장 힘들었던 점으로 ‘아내의 의부증’을 꼽았다. 그저 상황이 안타까운 직원을 도운 것뿐이라고 해명해도, 아내는 믿지 않고 외도를 확신했다고 주장했다. 아내는 증거를 모으기 위해 미행과 녹음을 했고, 심지어 SNS에 해당 여성의 신상을 올린 사실도 밝혀졌다.

두 사람은 양보하지 않고 본인의 입장만을 주장했다. 그러나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에서 남편의 결백을 뒤집을 충격적인 증거들이 암시 돼 기대를 모은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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