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광예원' 채널에는 '강예원, 결국 결정사 갔습니다 (상위 0.04%)'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강예원은 어머니와 함께 결혼정보회사를 방문해 상담을 받았다. 상담 중 결혼관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그는 '매력은 뛰어나지만 능력은 평범한 사람'보다 '능력은 뛰어나지만 매력은 평범한 사람'을 선택했다.
강예원은 "너무 사랑에 빠지고 싶지도 않다. 요즘은 그럴 에너지도 없다"고 말했다. 이어 "아버지가 돌아가신 뒤 집안 문제까지 겹치면서 연애할 여유가 없어졌다"며 "친구처럼 편안한 사람이 좋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요즘 아버지 빚을 갚아야 하고 경제적인 압박도 크다 보니 돈만 보는 사람처럼 비칠 수도 있다"며 "미래 배우자나 시부모님에게 죄책감을 안고 살고 싶지는 않다"고 밝혔다.
이어 어린 시절을 떠올리며 "성악 레슨비만 1년에 2억 원이 들었다. 엄마가 보석도 많이 정리하셨다"고 말했다.
영상 말미에는 매칭 결과도 공개됐다. 강예원은 외모 평가에서 만점을 받았고, 종합 점수는 52점 만점에 32점으로 집계됐다.
상담 직원은 "대한민국 기준 상위 0.04% 수준"이라고 설명했고, 강예원은 "나이가 많은데도 점수가 높냐"고 물었다. 직원은 "나이는 평가 항목이 아니다"라고 답했다.
한편 강예원은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을 통해 부친상 후 아버지가 약 11억 원의 채무를 남겼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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