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현욱이 '맨 끝줄 소년'으로 새로운 연기 변신에 나선다./사진제공=넷플릭스
배우 최현욱이 '맨 끝줄 소년'으로 새로운 연기 변신에 나선다./사진제공=넷플릭스
2002년생 배우 최현욱이 '맨 끝줄 소년'으로 새로운 연기 변신에 나선다.

26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시리즈 '맨 끝줄 소년'은 실패한 작가이자 국문학과 교수 허문오(최민식 분)가 강의실 맨 끝줄에 앉은 대학생 이강(최현욱 분)의 천재성을 발견한 뒤 그의 글에 집착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서스펜스 드라마다.
배우 최현욱이 '맨 끝줄 소년'으로 새로운 연기 변신에 나선다./사진제공=골드메달리스트
배우 최현욱이 '맨 끝줄 소년'으로 새로운 연기 변신에 나선다./사진제공=골드메달리스트
최현욱이 연기하는 이강은 강의실 맨 끝줄에서 세상을 관찰하는 대학생으로, 허문오의 삶에 조금씩 균열을 일으키는 핵심 인물이다. 순수한 제자처럼 보이지만, 이야기가 전개될수록 진짜 의도와 감정이 하나씩 나타나며 극의 긴장감을 높인다.

이번 작품에서 최현욱은 기존의 청춘 이미지를 벗어나 절제된 감정 연기에 도전한다. 쉽게 속내를 드러내지 않는 이강을 눈빛과 호흡만으로 표현하며 이전과는 다른 연기 결을 선보인다.
배우 최현욱이 '맨 끝줄 소년'으로 새로운 연기 변신에 나선다./사진제공=넷플릭스
배우 최현욱이 '맨 끝줄 소년'으로 새로운 연기 변신에 나선다./사진제공=넷플릭스
이강은 감정을 직접 표현하기보다 침묵과 분위기로 인물을 완성해야 하는 캐릭터인 만큼 최현욱에게도 새로운 도전이 됐다. 그는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를 통해 "이강을 완성하기 위해 몸의 자세부터 시선 처리까지 세밀하게 고민하며 인물의 관찰자적 특성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최민식과의 호흡도 주요 관전 포인트다. 두 사람이 그려낼 교수와 제자의 관계는 단순한 사제 지간을 넘어 서로를 탐색하고 흔드는 심리전으로 극의 몰입감을 더할 전망이다.

최현욱은 데뷔 이후 '스물다섯 스물하나', '약한영웅 Class 1', 'D.P. 시즌2', '반짝이는 워터멜론', '하이쿠키', '그놈은 흑염룡'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맨 끝줄 소년'을 통해 또 한 번 새로운 얼굴을 보여줄 최현욱의 연기 변신에 관심이 쏠린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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