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
사진 = 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
음주운전 사고로 엄마를 잃은 뒤 은둔 생활을 이어갔던 금쪽이가 몰라보게 달라진 근황을 공개했다.

26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그동안 솔루션을 받았던 가족들의 반가운 근황이 전해졌다.

이날 가장 눈길을 끈 건 음주운전 교통사고로 엄마를 잃은 뒤 깊은 상처 속에 은둔 생활을 이어갔던 금쪽이의 변화였다.

한때 현관문조차 넘기 힘들었던 금쪽이는 이제 혼자 엘리베이터를 타고 외출하고, 미용실에서 헤어스타일까지 바꾸며 한층 밝아진 모습으로 등장했다.
사진 = 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
사진 = 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
어느덧 19세가 된 그는 중·고등학교 검정고시에 모두 합격한 데 이어 수능까지 치렀고, "내년에 대학에 입학할 예정"이라고 근황을 전했다.

현재 운전면허 필기시험도 준비 중인 금쪽이는 "면허를 따면 콘서트장까지 직접 운전해서 가보고 싶다"고 수줍게 말했다.

이를 지켜보던 아버지는 "벌써 면허를 준비할 만큼 컸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며 "제가 힘들 때 집안일도 먼저 도와주고, 도움을 요청하면 선뜻 나선다. 그런 모습만 봐도 정말 많이 달라졌다는 걸 느낀다"고 뿌듯해했다.
사진 = 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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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이는 대학 입학과 함께 독립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아버지는 또래보다 사회 경험이 부족한 아들을 향한 걱정을 내비쳤지만, 오은영 박사는 "대학생이 되면 기숙사나 자취를 하며 친구들과 어울리는 것도 좋은 경험"이라며 "경제적 독립은 아니더라도 정서적·신체적 독립은 충분히 가능하다"고 따뜻한 응원을 건넸다.

이어 정형돈은 성장한 금쪽이를 바라보며 "세상은 문 밖에 있다"고 다시 한번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고, 한층 성장한 금쪽이의 모습은 스튜디오를 뭉클하게 만들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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