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유튜브 채널 '대통령경호처'에는 '한가인에 대한 역대급 깊은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한가인은 북악산 인근 식당을 찾아 담소를 나눴다.
이날 한가인은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 개설 이후 근황을 묻는 말에 최근 크리에이터 랄랄과의 파격 분장 콜라보레이션을 언급했다. 그는 "그날 그렇게 분장하는 줄 몰랐고 랄랄이라는 분이 누구인지도 처음에는 몰랐다"고 말문을 열었다.
한가인은 "처음에는 (랄랄이) 진짜 아주머니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까 젊은 친구가 분장을 한 거다. (랄랄에 대해) 찾아보고 갔는데 갑자기 자기처럼 화장을 해주겠다더라"며 "재밌으려고 하는 거니까 망가질 거면 아예 망가지자는 생각에 가발도 그냥 쓰자고 했다"고 새로운 시도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특히, 크고 작은 말썽 없이 학창시절을 보냈다는 한가인이 인생에서 저지른 가장 큰 사고에 대해 폭로한 장면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제가 맨날 얘기하는 게 큰 사고 친 게 연예인 한 거랑 결혼 일찍 한 것"이라며 "그거 말고는 사고친 게 없다. 그냥 모범생처럼 쭉 살았는데 사고를 치면 크게 쳤다"고 솔직 고백했다.
앞서 한가인은 지난해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4세 연상의 연정훈과 결혼 전 부모님의 반대에 부딪혔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한가인의 어머니는 "결혼을 왜 일찍 하냐"며 "결혼하면 연예계 활동 하지 말아라"라고 엄포를 놓았다고 전했다. 그러나 그는 연정훈의 첫 인상이 너무 좋아 결혼을 허락했다고 밝혀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한가인은 2005년 만 23세의 나이로 배우 연정훈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이수민 텐아시아 기자 danbilee1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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