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홍나현이 팬들과 함께 뜻깊은 나눔을 실천했다.

한국심장재단은 지난 23일 재단 회의실에서 홍나현과 함께 콩팥이식 환자 수술비 지원 후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홍나현이 골든티켓어워즈에서 2년 연속 베스트 중소극장 뮤지컬배우상을 받은 것을 계기로 마련됐다. 팬클럽 '콩알과 콩팔'도 수상의 의미를 더욱 뜻깊게 나누고자 이번 나눔에 함께했다. 전달된 후원금 300만 원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에 부담을 겪는 콩팥이식 환자들의 수술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홍나현과 한국심장재단 윤종태 사무총장 등이 참석해 후원금을 전달하고 생명 나눔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홍나현은 "늘 곁에서 응원해 주시고 함께해 주신 팬들 덕분에 소중한 상을 받을 수 있었다"며 "그 감사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자리에 함께하게 되어 더욱 의미 있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수상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나눔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작은 희망과 용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윤종태 한국심장재단 사무총장은 "팬들의 사랑으로 받은 성과를 다시 사회에 환원한 뜻깊은 나눔"이라며 "전달된 후원금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콩팥이식 환자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홍나현은 골든티켓어워즈 제18회와 제19회에서 베스트 중소극장 뮤지컬배우상을 연이어 수상했다. 다양한 창작 뮤지컬과 연극 무대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공연뿐 아니라 기부와 나눔 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김병두 텐아시아 기자 tente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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