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영이 딸에게 받은 편지를 공유했다. / 사진= 김소영 SNS
김소영이 딸에게 받은 편지를 공유했다. / 사진= 김소영 SN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소영이 첫째 딸 수아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보여줬다.

김소영은 25일 자신의 SNS에 딸과 있었던 일화를 털어놓았다. 그는 "며칠 전 수아가 옷장 앞에서 한참 동안 옷을 입었다 벗었다 고민을 해 조금 엄하게 혼을 냈다"며 "학교에 보내고 나니 신경이 쓰였다"고 털어놨다. 결국 김소영은 편지를 써놓고 갔는데 거기에 딸이 답장을 남겼다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편지에는 "엄마 내가 미안해. 나도 용서할게", "나도 엄마를 사랑하는데 아침에 혼나는 게 조금 무서웠어"라고 적혀있다. 김소영은 "'공주 시기는 짧다'는 말이 맞았다"며 "이제 비로소 초등학생 엄마가 된 기분"이라고 덧붙였다.
김소영이 딸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내비쳤다. / 사진=김소영 SNS
김소영이 딸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내비쳤다. / 사진=김소영 SNS
마지막 영상에서는 "수아가 아빠엄마랑 이렇게 놀아줄 날이 얼마나 남았을까?"라고 남겼다. 딸이 점점 크는 것에 대한 섭섭한 마음과 애정이 함께 묻어나 눈길을 끌었다.

김소영은 2017년 같은 MBC 출신 아나운서 오상진과 결혼했다. 슬하에 두 아이를 두고 있다.

박의진 텐아시아 기자 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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