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유튜브 채널 '유튜브하지영'에는 '성수동 출몰한 소지섭! 소간지 실물 보고 놀란 시민 반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소지섭은 방송인 하지영과 함께 서울 성수동에서 게릴라 데이트 콘텐츠를 진행했다.
이날 성수동을 처음 방문했다는 소지섭은 수많은 인파에도 팬들과 셀카를 찍고 대화를 나누며 특급 팬서비스를 선보였다. 그는 감탄을 연발하는 시민들에 "너무 감사하다. 저를 계속 알아봐주시고 찾아주시니까 작품을 할 수 있는 것 같다"며 깊은 감사를 표했다.
소지섭은 "배우들도 게릴라 데이트에 참여하고 싶은 사람이 많은 것"이라며 "직접 시민들을 만날 기회가 생각보다 많지 않다. 좋은 에너지 받을 수 있어서 좋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실제 성격이 내성적이고 밖에 잘 안 나오고 사람도 잘 안 만난다"며 "평소에는 이런 기회가 없으니까 이렇게 만나면 에너지가 느껴진다"고 설명했다.
특히, 2006년생 소녀팬을 만난 그의 반응이 눈길을 끌었다. 그는 한참 어린 팬에 놀라움을 표하면서도 "제 작품을 보기 쉽지 않았을 텐데 쉬지 않고 꾸준히 작품을 해서 그런 것 같다.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그는 "저도 솔직히 신기하다. 이제 얼추 30년 정도 활동했는데 아직도 젊은 친구들이나 어르신들이 알아봐 주시는 게 신기하다"고 얼떨떨한 심경을 전했다.
한편 소지섭은 2020년 17세 연하의 아나운서 출신 조은정과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수민 텐아시아 기자 danbilee1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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