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현지시간) 할리우드리포터 등 외신에 따르면, 최근 공개된 영국 법원 문서에는 리암 페인이 유언장 없이 사망한 사실이 확인됐다. 이에 따라 그의 유산은 영국의 무유언 상속 규정에 따라 관리되며 외아들 베어(Bear)에게 상속된다.
법원 문서에 따르면 리암 페인의 순유산은 부채와 비용 등을 제외한 약 2800만 달러 규모다. 영국 법상 유언장 없이 사망한 경우 유산은 법적 배우자 또는 가장 가까운 혈육에게 상속되며, 미혼이었던 리암 페인의 유산은 아들 베어 그레이 페인에게 돌아가게 됐다. 베어는 조만간 유산 일부를 수령할 예정이며 나머지는 만 18세가 되는 시점에 지급될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리암 페인은 2024년 10월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한 호텔 발코니에서 추락해 향년 31세로 세상을 떠났다. 당시 그는 비자 갱신과 원디렉션 멤버 나일 호란의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여자친구와 함께 아르헨티나를 방문 중이었다.
부검 결과 사인은 다발성 외상에 따른 내부 및 외부 출혈로 확인됐다. 이후 현지 당국은 사건과 관련해 호텔 직원 등을 포함한 여러 명을 기소하며 수사를 이어갔다.
박주원 텐아시아 기자 pjw0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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