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싹한 연애' 박은빈 / 사진=tvN
'오싹한 연애' 박은빈 / 사진=tvN
14년 전 300만 관객을 돌파했던 배우 손예진, 이민기의 주연작 '오싹한 연애'가 드라마로 리메이크된다.

다음 달 18일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오싹한 연애'는 귀신을 보는 재벌 상속녀와 귀신을 가장 무서워하는 열혈 검사의 좌충우돌 오컬트 로맨스를 그리는 드라마다. 배우 박은빈이 천여리 역을, 양세종이 마강욱 역을 맡았다.

박은빈은 작품 속 천여리 캐릭터와의 첫인상에 대해 "호텔 대표로서의 모습과 남들에게 숨겨야 하는 모습 사이 간극이 매력적으로 느껴졌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평범한 삶을 살고 싶어도 그럴 수 없는 상황에서 이를 나름대로 열심히 극복해보려는 모습에 마음이 갔다"고 밝혔다.
'오싹한 연애' 박은빈 / 사진=tvN
'오싹한 연애' 박은빈 / 사진=tvN
극 중 천여리는 미모와 재력, 능력을 모두 갖춘 재벌 상속녀이자 호텔 대표다. 귀신을 볼 수 있는 것은 물론, 자신과 손이 닿은 사람도 귀신을 보게 되는 비밀을 지닌 인물이기도 하다. 박은빈은 천여리에 대해 "일터에서는 일을 열심히 하는 기업인이자, 일상에서는 자신만의 루틴을 꾸준히 지켜가는 성실한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또 박은빈은 "결코 성격이 나쁜 사람이 아니라는 것과 여리가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 어떤 선택을 했는지가 (연기에 있어서는) 저에게 중요한 부분이었다"라며 "초반에는 주변 인물들이 갖고 있는 오해를 부각하기 위해 빈틈없는 모습을 보이려고 했지만, 개인적인 시간에는 좀 더 인간적이고 빈틈 있는 반전 매력을 보여주기 위해 신경 썼다"고 말했다.

'오싹한 연애'는 7월 18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