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사 윤남노는 지난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별다른 멘트 없이 엄지손가락과 새끼손가락을 편 이모티콘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마크가 윤남노의 가게를 찾은 모습. 마크는 다소 넓어진 듯한 이마에 마른 몸매를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앞서 마크는 최근 남부연합기가 그려진 의상을 착용해 논란에 휩싸였다. 남부연합은 과거 노예제 유지를 주장하며 미국 합중국을 이탈했던 남부 지역 11개 주가 결성한 연방이다. 남부연합기는 백인 우월주의와 인종차별의 상징물로 알려져 있다.
이에 소속사 Upper Room(어퍼룸)은 24일 공식 입장을 내고 의상 논란에 사과했다. 어퍼룸은 "해당 의상은 빈티지 의상 아이템으로 착용된 것이었으나, 티셔츠에 표시된 상징이 지닌 역사적 의미와 민감성을 인지한 후 보이지 않도록 조치를 취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당 이미지가 외부에 공유되면서 상징이 노출돼 대중에게 우려를 끼치게 됐다"고 고개를 숙였다.
한편 캐나다 출신 한국계 가수인 마크는 지난 4월 SM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종료했다. 동시에 NCT 127, NCT 드림 등 그가 속한 모든 팀에서 탈퇴했다. 이후 1인 기획사를 설립하고 공동대표를 맡았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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