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사랑이 온다'가 무드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사랑이 온다'는 깨진 가족의 파편을 모아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인생 한 상을 차려내는 두 남녀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오는 7월 25일 오후 8시 첫 방송된다.
공개된 영상은 김무진(하석진 분)을 향한 한규림(안희연 분)의 모진 거절로 시작된다. 한규림은 김무진에게 "진짜 여기까지만 해요"라며 선을 그은 뒤 "나 집도 가난하고 모아 놓은 돈도 없고, 딸린 동생들은 네 명이고 대학도 못 나왔어요"라고 말한다.
그러나 시련의 그림자가 드리워지며 분위기는 반전된다. 한규림은 "나를 잡는 건 무진 씨가 잡을 수 있는 패 중에 가장 나쁜 패를 쥐는 거예요"라는 서글픈 경고를 하고, 이에 김무진은 "싫어요. 도망 안 가요"라고 단호하게 말한 후 한규림을 품에 안는다.
박주원 텐아시아 기자 pjw0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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