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나는 SOLO'가 방송됐다. / 사진=ENA, SBS P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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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SOLO' 32기 영수가 막말을 남발해 출연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지난 24일 방송된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에서는 돌싱 특집 32기가 2일 차를 맞아 첫 데이트에 돌입했다.

옥순은 영수, 광수, 상철, 경수의 선택을 받아 4:1 데이트를 했다. 이후 차례로 1:1 대화에 들어갔는데, 가장 먼저 옥순과 영수가 마주 앉았다. 그러나 영수의 예상 밖 발언에 분위기가 묘해졌다. 옥순이 16살 노견을 키우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자 영수가 "마음의 준비를 하셔야겠네요"라고 말한 것.
24일 '나는 SOLO'가 방송됐다. / 사진=ENA, SBS P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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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영수는 "정숙님이 2세 계획이 없다고 했고, 무교라고 해서 옥순님이 눈에 확 들어왔다"라며 옥순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그러나 이어진 대화에서는 영숙을 계속 언급했다. 그는 "영숙님은 왠지 나를 기다리고 있을 줄 알았다. 고민하다가 아무도 안 나가면 빈자리가 생길까 봐 나가려고 했는데 영철이 나가더라"라고 말하며 영숙을 신경 쓰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지켜보던 데프콘은 "영수의 조건은 옥순이 맞지만, 마음은 영숙에게 있다는 것"이라고 해석했다.

비슷한 시각, 고독 정식을 먹게 된 현숙은 아들과 전화 통화를 하며 눈물을 쏟았다. 영자 역시 자신 대신 영숙을 택한 영철의 선택에 서운함을 표현했지만 인터뷰에서는 "날 선택하지 않았다고 해서 호감도가 떨어지지는 않았다"며 속내를 털어놨다.
24일 '나는 SOLO'가 방송됐다. / 사진=ENA, SBS P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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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을 마친 출연자들은 공용 거실에 모여 대화를 이어갔다. 이 자리에서도 영수의 발언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앞서 옥순에게 했던 말을 언급하며 "옥순 강아지가 16살이라고 해서 마음의 준비 하라고 했는데"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정희는 "옥순님 상처였겠다"라며 안타까워했다.

이어 영자가 자신의 일을 설명하며 "나는 그럴 때 쾌감이 있는 거지"라고 하자, 영수는 "나는 여자한테 이런 표현 안 쓰는데 탐욕적으로 보이던데"라고 말했다. 영자는 "오늘 많이 실수하시네"라며 웃어넘겼지만, 영수는 곧바로 "영숙은 솔직하게 나와 데이트를 나오려고 하셨을까요?"라며 영숙 이야기를 이어갔다. 이어 그는 "영숙에게 아무도 안 나가면 내가 나가려고 했다"라고 말했다.
24일 '나는 SOLO'가 방송됐다. / 사진=ENA, SBS P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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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현숙은 영수를 언급하며 "말을 하면 할수록 마이너스지"라고 꼬집었다. 또 다른 출연자들 역시 "마이너스 영수", "그럼 마이너수?"라고 반응했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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